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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균형경남 실현" 경남도 서부청사, 올해 핵심사업은

2018-02-2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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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달 5일부터 서부권 10개 시군과 함께 경남도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해온 경남도 서부청사가 올해 서부대개발 전략을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해 밝혔습니다.
(여) 경남도 서부청사 차원에서 경남혁신도시 시즌2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안착,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을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경남도 서부청사가
서부대개발 전략으로 삼고 있는 것 중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은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입니다.

경남혁신도시 시즌 2는
혁신도시 기관들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클러스터 구축과
지역인재 양성, 스마트시티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 완료 이후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는 사업입니다.

이달 말부터 6개월간
세부적인 추진방향을 잡기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데
올해 10월 정부의
전국 혁신도시 재정지원에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절차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기존의 중앙정부 차원의 혁신도시사업이 이제는 지역 주도의 정주 인프라 구축과 혁신도시 안정화, "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그리고 산학연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신지역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국정과제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습니다. "

창선, 삼천포대교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설치도
서부권 발전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C/G]
도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하루 9시간 운행되며
시간당 1200여명이 탑승할 경우
연간 75만여명이 이용해
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현재
공정률 93%로, 정류장 3곳 등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남해안의 수려한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거제 외도, 통영 사랑도, 남해 보물섬, "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공룡박물관, 지리산과 진주를 연결하는 관광자원 등 관광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확실하게 올릴 수 있는..."

또 올해 7월
서부경남 지역전략사업으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기재부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서북부권 항노화 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양엑스포는 2020년 9월,
153억원을 들여 13개국을
초청하는 국제엑스포로
130만 명 안팎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남도 서부청사는
중장기적으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항공국가산단, MRO사업의
안착을 통해 서부대개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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