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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생활정보 - 일광화상 예방법과 응급처치

2018-07-17

황보라 기자(eduseiz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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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거운 햇볕 때문에
자외선 높은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다면
일광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 톡톡! 생활정보에서는
일광화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흔히 우리가 ‘햇볕에 탄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것을 일광화상이라고 합니다.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자외선 화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일광화상을 입게 되면 3시간 정도 뒤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가벼운 경우엔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엔 수포가 생기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하는데요.




이 때, 미지근한 물 또는
찬물로만 부위를 씻어
열기를 식혀주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심할 경우엔 얼음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후 화상 연고를 발라준다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수포가 발생할 경우에는
응급실에 꼭 가야한다는 사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하는데요.
너무 과하게 바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발라주셔야 그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모자나 양산등을 이용해
햇볕을 가린다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햇볕을 아예 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휴가, 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름엔 쉽지 않겠죠?
적절하게 예방하고 또 응급처치를 한다면
올 여름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톡톡!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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