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R) 최강지 경상오페라단 단장 - 처사 남명 공연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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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최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이 공연됐습니다. 관직을 멀리하고 처사로 살며 비판자로의 역할을 다한 남명 조식 선생의 삶을 다뤘는데요.
(여)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의미를 담아 최근에는 큰 상도 수상했다고 합니다. 관계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강지 경상오페라단 단장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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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장님, 안녕하십니까(인사) 최근 '처사 남명'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자 했던 것인가요
(남) 주변 반응도 궁금한데요. 다른 공연과 비교해서 어땠습니까
(여) 이번에 큰 상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 공연을 못 본 사람들은 오늘 뉴스 보고 공연계획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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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경상오페라단의 '처사 남명'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5시와 밤 11시, 서경방송 채널 8번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보실 것 같습니다. 단장님,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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