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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무료나눔합니다"..온라인 메신저 피싱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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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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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최근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무료로 나눠준다며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여) 알고봤더니 인터넷 사이트 활동을 위해서 개인정보를 빼낸 건데,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재고 소진까지
이어폰을 무료로 드립니다.'

'피씨방 폐업으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을
선착순으로 나눠줍니다.'

최근 지역 SNS에
올라온 게시물들입니다.

값비싼 물건을
공짜로 주겠다는 건데,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그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물건을 선뜻 무료로 준다는 걸까


"취재 결과
이같은 무료나눔글은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한 미끼였습니다."


"막상 물건을 받고자 연락하면
개인정보만 캐묻고
이후 돌아오는 것은
한 사이트의 가입 안내 메시지.

사이트 안에서
불법광고 활동을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는 겁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은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댓글을 다는 등
자체적으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도
도용된 계정을 삭제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도 큰 만큼
누리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태 / 진주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
- "요즘 인터넷 무료나눔을 빙자해서 인증번호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개인정보를"
▶ 인터뷰 : 김영태 / 진주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
- "빼내기 위한 수법이기 때문에 절대 응하면 안되고 개인정보를 주면 안됩니다."

값비싼 물건을 미끼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노리는
무료나눔 피싱 사기.

전문가들은
2차 피해 우려도 큰 만큼.
무료라는 글에 현혹되지 말고,
개인정보를 소중히 지킬 것을 조언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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