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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 논개제 개막..5월의 진주 다양한 축제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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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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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의 대표 봄 축제, 진주논개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여) 올해 논개제는 여러 공연들과 함께 교방문화거리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진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직은 앳된 얼굴의
청년들이 멋들어진
한복을 입어봅니다.

어색한 순간도 잠시,
어느덧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합니다.

▶ 인터뷰 : 이찬희 / 경상대학교 기계공학과
-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봤는데 감회가 좀 새롭고 오늘 (진주 논개제가) 기대가 됩니다."
▶ 인터뷰 : 이찬희 / 경상대학교 기계공학과
- "최대한 많이 행사를 즐기고 갈 겁니다. "

한쪽에선 유치원생들이
그늘막에 놓인 널뛰기를
즐기며,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중년의 부부는
진주성을 배경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 인터뷰 : 장선주 / 대전시 용전동
-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처음 와서 (진주성처럼) 웅장한 것은 처음 보니까 기분이 새롭고요."
▶ 인터뷰 : 장선주 / 대전시 용전동
- "신랑이랑 같이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요. "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진주 논개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S/U : 올해 진주 논개제는 첫날 이른 시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성을 찾아 교방 등 진주 고유의 문화를 보고 즐겼습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체험거리와
부대행사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먼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교방문화거리가 만들어진 겁니다.

진주성 내 조성된 교방문화거리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가야금 연주 등
조선시대 진주지역에서 예술활동을 펼쳤던
기생들의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논개상상화 그리기,
진주목사 집무체험, 논개 깃발전 등
30여 개의 체험행사가 준비됐습니다.

▶ 인터뷰 : 황경규 / 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 상임대표
- "(진주의) 교방문화를 진주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한번 만들어 보자... 그리고 문화 콘텐츠로만 끝날 것이 아니고 이것을"
▶ 인터뷰 : 황경규 / 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 상임대표
- "문화산업으로, 더 나아가서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논개제의 시작을 알린 의암별제는
의기 논개를 추모하기 위해
여성들만이 모여 치르는 대규모 제례 행사.

이번 의암별제는 축제 둘째날 부턴
관객들의 참여가 가능한
제례 체험 행사로 꾸며집니다.

▶ 인터뷰 : 이방남 /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
- "금년도 논개제에서는 프로그램을 좀 더 증가시켜서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논개제만이 (의암별제에서) 유일하게"
▶ 인터뷰 : 이방남 /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
- "남자는 아무도 참석을 못하고 전부 다 여자들이 제관이 되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의기 논개 바로 알기와
논개의 환생, 돗자리 교방 캠프등
다양한 주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논개순국재현극도
축제 기간 매일 저녁 8시
의암 특별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5월의 진주는
풍성한 축제들로 도시 전체가
활기로 넘칠 전망입니다.

진주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토요상설 소싸움,
진주 덧배기춤 경연대회 등
1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해외 초청팀의 공연과
유네스코 무예 시범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주 논개제를 중심으로한
다채로운 봄 축제들은
오는 26일까지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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