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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0-05-27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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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무단횡단 "제발 그만”]
진주시 상대동의 한 도로입니다.
길게 늘어서 있는 차들 사이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옵니다.

왕복 4차선 도로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여성입니다.

운전자가 급히 핸들을 꺾어
다행히 사고는 피했지만,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법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운전자가 당시 영상을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올리며
제발 무단횡단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를 피한 운전자에게
순발력이 대단하다고 말하면서도
무단횡단한 보행자를 질책했습니다.

또 한편에선 무단횡단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아무리 급해도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주차도 매너! "기본 질서는 지켜주세요”]
진주 시내에 주차된 차량들입니다.

그런데 그어진 주차선을
무시한 건 물론이고,
인도까지 침범한
차량 한 대가 눈에 띕니다.

이 모습을 본 시민이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아무리 진주 시내 공영주차장이
현재 무료로 개방돼있어도 이렇게 주차한 건
너무한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주차 방식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삼천포에서도 ‘차량털이’ 주의]
사천시 남양동의 한 골목.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이
SUV 차량 안을 들여다봅니다.

이 여성은 차량에 있던
현금 수십만 원과 담배를
훔쳐갔다고 하는데요.

차량털이를 당한 차주가
사천의 한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해당 여성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을 달란 말을 남겼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동시에 불안하다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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