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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우주항공도시 사천..내년 예산 '9천억 원'

2022-12-01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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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천시가 약 9천 34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면 783억원 정도 늘어난 규모인데요.
(여) 민생경제를 가장 먼저 챙기면서 내년 추진이 가시화된 우주항공청 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도 편성된
사천시 예산안은
약 9천 34억 원.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면
약 783억 원이 늘어났는데
비율로 따지면 9.5% 정도입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 금액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

사천시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우선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동식 / 사천시장
- "물가상승이 서민경제를 더욱더 힘들게 만들고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실업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도시의 생존을"

▶ 인터뷰 : 박동식 / 사천시장
-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규모 26.5%에 달하는 2,396억 원을 편성했으며..."
/

[CG]
사천시는
이밖에도 지역개발사업과
농림해양수산 분야 등에
천억 원대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여기에
기본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상하수도 사업과 환경분야,
문화예술 분야에도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역개발사업 분야에
천 3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편성된 데는
내년 추진이 가시화 된
우주항공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발맞춰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겁니다.

▶ 인터뷰 : 박동식 / 사천시장
-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행정복합타운을 종합적으로 구상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래전략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 도시 인프라"

▶ 인터뷰 : 박동식 / 사천시장
- "구축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1,317억 원을 편성했고... "
/

사천시는
미래 우주분야 핵심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우주산업 원스탑 종합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

이를 위해
위성제조혁신센터 유치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사용될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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