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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 진주시복지재단에 익명 기부

2023-02-02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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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80대 할머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할머니가 직접 찾아와
5만원권과 1만원권 다발 천만원을
직원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돈다발을 건넨 할머니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름을 알려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할머니는 80세가 넘었다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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