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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R) 한컷광장

2025-02-06

김소현 기자(sohyun875@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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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보는 우리 지역소식, 한컷광장 순서입니다. 먼저 첫 번째 사진부터 살펴볼까요?

<"올해도 탈 없이 지나가길"> - 사천시

곱게 한복으로
단장한 사람들.

잘 차려진 상을 두고
예의를 표합니다.

사천시와
사천시 정동면 주민자치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성황당 산성에서 진행한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
현장인데요.

조영숙 주민자치회장은
기원제를 통해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원을 말해봐~” 달맞이 행사 구경오세요> - 하동군

활활 타오르는 불꽃.

강렬한 불길은
마치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구치는 듯 합니다.

올해도 하동에선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열리는데요.

하동군 금남면 청년회가
오는 2월 12일
금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달 따라 금남에”를 진행합니다.

소망 등달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신선한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달집태우기를 즐기며
올 한 해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겠죠?


<오라이~ 남해군의 안전한 청소차> - 남해군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입은 사람이
차에 매달려 있습니다.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는데요!

남해군이 새로 도입한
청소차량입니다.

기존 청소차는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차량 후미 발판에 매달려 이동하면서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새로 도입된 차는
작업자의 별도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노력들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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