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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026학년도 수능 마무리..수능 날 하루 풍경은

2025-11-13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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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 수능일. 전국에서 50만 명에 이르는 수험생이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더 긴장된 하루를 보냈을텐데요.
(여)간절한 마음으로 자녀에게 응원을 보내는 부모의 마음과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의 모습까지. 수능날 풍경을 김상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능 날 아침,
시험장 앞으로
수험생들이
하나둘씩
도착합니다.

입실 전까지
손을 꼭 잡은 채
함께 걸어보기도,

또 간절한 마음으로
아자아자를 외치며
응원하는 부모님도
보입니다.

[인터뷰] 차수진, 사천시 정동면
"온 우주의 기운이 우리 딸한테 가서 수능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수험생들, 모두 잘 될겁니다. 파이팅!"

[인터뷰] 이경화, 진주시 충무공동
"현정아 수능 잘 치고,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엄마가 믿을게. 잘 치고, 현정아 고마워."

가족과 마지막
포옹을 나눈 뒤
마음을 다잡는 수험생들.

시험장으로 향하는
자녀의 뒷모습을
휴대전화에
담아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태성, 진주시 평거동
"오늘 딸이 수능 시험을 치는데 노력한 만큼 잘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인터뷰] 조윤희, 진주시 호탄동
"공부하면서 진짜 너무 고생많았고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마치고 나면 친구들하고 놀겠다고 했으니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수험생의 입실을 돕기 위해
교통 정리에 분주했습니다.

교육청에선
휴대용 손난로를
나눠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수능 4교시가 끝난
오후 4시 40분쯤,
수험생이 하나둘씩
시험장을 빠져나옵니다.

긴장의 시간이 끝났다는
해방감과 함께
만족감, 아쉬움이
함께 묻어납니다.

[인터뷰] 박준모·강도훈, 진주고등학교 수험생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떨려서 조금 긴장됐고요. (앞으로) 부산도 가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대학교 갈 겁니다."

[인터뷰] 이제혁·이선호, 진주시 충무공동
"수능 준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막상 이렇게 빨리 끝나니까 뒤숭숭하고 많이 섭섭하네요. 고생했고 그리고 너무 대견하고 이제 어른이 돼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수능 직후부터
1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25일 정답이
확정됩니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5일
배부됩니다.

수험생은 우선 가채점을 통해
수시 전략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김경규,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통해서 자기가 수시로 지원했던 대학에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꼼꼼하게 체크 해보시고 12월 5일 수능 점수가 발표되면 정시지원 전략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에 나섰던
수능 날.

수험생과 가족들은
평소보다
더 긴 하루를
보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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