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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광장) 꿀벌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외

2025-10-16

김소현 기자(sohyun875@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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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보는 우리 지역소식,
한컷광장 순서입니다.
먼저 첫 번째 사진부터 살펴볼까요?

<꿀벌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박차!> - 경상남도

나무 상자 속에
꿀벌들이 가득 모여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꿀벌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들의 월동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남도가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지도 홍보활동에
나선건데요

일교차가 클수록
꿀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
벌들의 수명이 단축돼
월동 후 봄철에 폐사로
이어질수도 있는 위험이 높은데요.

경남도는
12월 초까지
여왕벌 산란을 중지하고
햇볕이 잘 들고
외부 환경 변화가 적은 장소에서
월동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친환경 용품으로 진주의 축제를 응원합니다!> - 국토안전관리원

진주의 10월은
다양한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바로 축제 현장과
인근 전통시장에
친환경 행사 용품을
지원한건데요.

친환경 앞치마,
컵 수거함 등
친환경 행사 용품 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10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꿈결의 하동, 50년 만의 귀향 전> - 하동군

황금빛으로 물든 논밭과
함께 어루러진 부부송의 모습이
하동의 가을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동에서 나고 자라
도시로 떠난 뒤,
50여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윤수 작가가
하동 악양의 마을 미술관 선돌에서
<꿈결의 하동 50년 만의 귀향 전>을
열었습니다.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숨 가쁘고 치열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겹겹이 드리운 지리산과
드넓은 섬진강,
포근한 하동의 모습 감상하며
고향에 대한 설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한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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