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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지리산이 빚어 달달한 함양 곶감..축제도 열려

2026-01-14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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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6일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함양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서 말려 달달하고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참여 농가 수도 늘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서
말려 쫀득하고
달달한 함양 곶감.

당도가 샤인머스켓 같은
과일과 비슷한 수준인데,
고종 황제도 뛰어난
맛에 반해 즐겨먹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확이 끝난 이맘때쯤
농가에서는 타래에
곶감을 엮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켠에서는 무게에 따라
분류된 곶감이
예쁘게 포장됩니다.

모두 오는 16일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함양곶감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효기,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장
"정성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전통 방식이 바로 함양곶감의 품질을 만드는 핵심입니다. 올해는 질 좋은 원료감과 최적의 기상조건으로 인해 작황이 매우 좋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곶감 농가 5곳과 농특산물 농가
약 20곳이 더 참여해 보다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매일 진행되는 깜짝
경매에서는 신선한 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타래 곶감 전시
경연대회와 곶감 샌드·경단
만들기, 곶감 팝콘 맛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곶감 제조 기계
전시·판매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진병영, 함양군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보고·즐기고·맛보는 겨울 축제로 운영됩니다. 정성으로 빚은 함양 곶감의 진짜 맛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매년 농가에게 2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 함양의 겨울철
효자 특산물 곶감.

지리적표시임산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곶감의 깊은 풍미를
오는 18일까지 축제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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