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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20일부터 2만 명 더

2026-04-09

남경민 기자(south@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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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일부터 경남도민연금 추가 가입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2만 명을 모집하는데 더 많은 도민들이 가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방식이 일부 개선됐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40세 이상 54세 이하 도민을 대상으로 적립금 8만 원당 지자체가 2만 원씩을 보조해주는 경남도민연금.

가입자는 지자체로부터 연간 최대 24만 원, 10년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지난 1월 가입자 만 명을 목표로 첫 접수를 받았는데, 사흘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사업 규모 확대 요구가 이어지면서 이번 연도 추가 모집이 결정됐는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받기로 했습니다.

추가 모집 규모는
지난 1월 접수 잔여분을 포함해
총 2만 589명,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CG IN]
특히 이번 모집엔
더 많은 도민들이
가입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 구간을 완화하고,
지역별 접수 일정을 달리했습니다.

중·저소득층을 배려해
지난해 기준
연소득 5,455만 원 이하 모집을
먼저 진행한 뒤
9,352만 원 이하를 순차 모집합니다.
[CG OUT]

[현장발언] 김기연,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예비 가입자 제도를 운영하겠습니다. 자격 부적합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 인원에 대비하여 약 2,000명 정도 예비 가입자를 별도로 접수를..."

울산을 포함한 타 지역에서도
경남도민연금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만큼,
경남도는 국가 사업화를 통해
재정 안정성까지 확보한단 계획입니다.

다만 도와 시군이 절반씩
지원금을 분담하는 만큼
도민연금 규모 확대에 따른
사업 지속성에 대한 의문과
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별 가입률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은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현장발언] 조영명,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40~50대가 많은 동네는 (가입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합천이라든지 고령화가 많이 돼있잖아요. 돼있다 보니까 인구 대비 가입률이 낮다는 소리 아닙니까. 이런 걸 좀 다르게 할 수는 없어요"

이번 사업을 통해
40~50대 도민들의
소득공백기에 대한 우려가
확인된 만큼,
경남도민연금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은퇴 이후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정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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