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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출연)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2025-01-20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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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뉴스인타임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서부경남 기초의회의 올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함양군의회의 2025년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윤택 의장 출연하셨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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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
그리고 서경방송 시청자 여러분 !
대단히 반갑습니다 !

희망의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제9대 후반기 함양군의회의 시작을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주시고, 큰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땀을 흘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라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으로, 함양군의회 의원 모두 함께 손잡고 함양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올 한해도 함양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을사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지난 2024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의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지난 1년간 의회 차원에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 그리고 아쉬웠던 때가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의회는 지난 2024년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예산안 등을 처리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장점검을 통해 읍면의 주요사업장을 돌아보며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군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민원 현장과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구 뿐만 아니라 함양군의 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돌아보면 따뜻한 가슴으로 섬김의 정치를 했는가, 모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는가, 주민의 손발이 되어야 하는 군의원으로 뜨거운 울림을 주었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도 있습니다.


Q.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지자체들의 살림살이도 녹록지 않습니다. 그만큼 의회의 역할도 중요할 텐데요. 2025년 함양군의회는 어디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생각이십니까.

A: 항상 초심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저에게 부여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봉사하면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보다 깨끗하고 성숙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고,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군민이 행복한 함양, 군민이 잘사는 함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양군의회는 함양군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3선이라는 경험으로 다져진 의정활동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군민의 작은 소리와 작은 약속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 시청자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A:지방의회는 "군민의 대의 기관”입니다. 군민을 대신하여 지역의 이익을 대변함과 동시에 군민의 뜻을 정책 결정에 반영시키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군민 여러분께 우리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보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따끔하게 말씀해 주시고,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그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경청하여 함양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엔딩멘트]

네, 오늘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과 함께 2025년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의장님,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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