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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시, 우주항공에 더해 해양수산 '쌍두마차'로

2025-12-09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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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항공청 개청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사천의 항공우주 산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우주항공 수도 사천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성 이전, 사천은 오랜 기간 남해안의 중심 수산도시로 자리해 왔는데요. 사천시가 내년 해양생태 보전과 어촌 혁신,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해양수산 거점도시로 성장을 다시 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상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우주항공 수도 사천 시대
개막을 선언한 사천시.

우주항공청 신청사
조성 절차가 진행되고,
관련 국비사업 예산이
잇따라 반영되면서 사천이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천의 뿌리는
바다에서 시작됐습니다.

과거 어업과 수산업 중심도시로 불렸고,
남해안 해양생태 보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습니다.

측히 전국 해양국립공원의
정책을 총괄하는
해양생태보전원이 사천에 문을 열며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현장발언] 박동식, 사천시장(지난 11월)
"사천시는 광포만을 비롯해 풍부한 해양자원을 가진 남해안의 대표 해양도시입니다. 해양생태보전원의 개원은 해양산업과 관광, 교육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최근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62억여 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서포면의 어촌생활과
관광기반이 강화되고 있고

지역 혁신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주요 사업은
내년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삼천포수협,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에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잇따랐던
삼천포수협의 선어위판장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도 설계비에도
국비가 반영돼
위생시설 개선과
수산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191억 원 규모의
신수항 국가어항 조성사업 중
설계비 7억 5천만 원이 확보되며
실질적 사업 추진에도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동주, 사천시 해양수산과장
"어업 중심 어항을 위생·안전·경관이 개선된 복합 거점 어항으로 전환해 어업과 관광, 복지 기능이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사천시는 기존의
어업 중심 구조에 머물지 않고
해양관광과 생태보전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에는 해양수산 분야를
우주항공과 함께
사천발전의 또 다른 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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