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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국힘 사천시장 후보 경선..'한국시리즈' 진출자는

2026-04-09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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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이어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살펴보겠습니다. 4명의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고 현직과 맞붙는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 경선을 앞두고 있는 후보들을 만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일명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민의힘 사천시장 경선.

오는 12~13일 열리는 예비경선에서 승리한 1명이 박동식 사천시장과 본경선을 치릅니다.

후보들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임철규 예비후보는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사천읍 권역과 삼천포 권역 각각의 비전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임철규, 사천시장 예비후보
"우주항공 복합도시 비전을 최초로 도정 질문을 통해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사천권은 우주항공 제조 그리고 농산어촌이 골고루 잘 사는... 삼천포권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항만·물류..."

KBS 창원총국장 등을 역임한 유해남 예비후보는 자신을 '사천 CEO'로 규정했습니다.

성과·재정효율 등을 생각하는 경영형으로 시정 운영 방식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유해남, 사천시장 예비후보
"기득권을 가진 분 그리고 4명의 도전자들이라고 표현되지만 도전자들은 변화를 원하는 세력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까지 행정들이 구호나 계획이나 이렇게 해왔다면 저는 실질적인 성과로서..."

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자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을 지낸 정대웅 예비후보.

우주항공분야에 정통한 '행정 베테랑'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웅, 사천시장 예비후보
"(사천시가)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한 시대임을... 34년간 사천시청에서 행정의 잔뼈가 굵은 그리고 우주항공국장 출신..."

국회 전문위원을 거쳐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을 맡고 있는 정승재 예비후보.

정계·학계에서 쌓은 인맥 네트워크를 통한 사천시 재정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정승재, 사천시장 예비후보
"돈을 적게 쓰고 효과를 많이 내고 재정 즉 나랏돈을 가져올 수 있을 만한 능력... 인적 네트워크는 굉장히 중요한데 압도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만한 중앙정부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만한..."

박동식 사천시장도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발언] 박동식, 사천시장
"지금 사천에 필요한 것은 준비된 정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추진력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의 대전환을 이끌겠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에 사천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한편 경선 승자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합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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