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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6.3 지방선거, 혁신도시의 선택은

2026-05-14

남경민 기자(south@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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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습니다. 이번 시간, 서부경남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보다 촘촘한 혁신도시 대중교통망이 요구됐습니다.

출퇴근과 등하교뿐만 아니라 시내 이동 불편으로 인한 대중교통 개선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인터뷰] 민형식, 국토안전관리원 과장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참여형 플랫폼을 강화했으면 좋겠고요. 제가 지금 금산에 거주하고 있는데 혁신도시까지 오는 데 불편한데 금산에서 혁신도시로 바로 올 수 있는 버스가 생겼으면..."

또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지역에 마련되길 바랐습니다.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소비는 교육과 일자리 못지 않게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동희, 한국저작권위원회 주임
"선거를 통해 문화 예술인이나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인프라가 형성되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경남혁신도시가 위치한 진주지역의 활성화도 강조됐습니다.

보다 많은 인구가 진주를 오가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띠게할 인물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뽑히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원
"진주에서도 상권이나 쇼핑몰이 활성화돼서 소비를 늘리기도 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도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길 당부했습니다.

주거와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전주기를 빠짐없이 아우르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봉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리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게 됐는데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워나갈 걸 생각하다 보니까 아이의 저출산 대책 지원이라든지 육아 지원 쪽으로 좀 더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양은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무원
"혁신도시만 봐도 집값이 너무 비싸서 청년들이 집을 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집을 구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지원이나 정책들이 많이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직장을 넘어 삶의 터전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전 기관 직원들.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적임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쏠립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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