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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1 (6월 17일)

2019-06-17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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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여야 '젊은 피' 수혈 집중
현역의원 공천 '좁은 문'' / 입니다.

여야가 내년 4.15 총선 때
공천 혁신을 통해
인재를 수혈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젊은 피 수혈'이
곧 현역 의원 '공천 물갈이'로 이어질 지,
현역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김해·통영에
의료폐기물 560t 방치' / 입니다.

김해와 통영에 의료폐기물 560t이
열 달 넘게 방치돼 있는 가운데
환경당국이 이와 관련해
최근 경북지역에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아림환경의
장부 조작과 불법 보관을 적발했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경남도-도의회
'낙동강 보 개방' 공방' / 입니다

낙동강 보 처리방안에 대한
정부의 용역이 멈춘 가운데
도의회 도정질문장에서
보 개방이 수질개선에 긍정적이라는 경남도와
수질개선 총괄대책 수립이 우선이라는
성낙인 도의원과
수문 개방을 놓고 공방이 이뤄졌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윤성미 도의원이 지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경남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집중형 치유서비스 체계 구축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 중인 함양군이
산양삼 관련 특허를
지역기업체에 이전하며
산양삼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상습 병목 구간으로 지적받고 있는
국도 3호선 남해군 창선면 단항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청와대가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범죄 용의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향후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진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목격자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체험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교통사고와 법규위반 주요 원인으로
절반 이상이
배차시간, 즉 휴게시간 부족을
꼽았다는 기사입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3·15의거에 대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보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3·15의거 관련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물적분할을 통해 탄생시킨
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한
현장 실사를 뒤로 미루고
국내외 기업결합심사부터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공소시효 만료가 석달 남짓 남은 가운데
도내 현직 조합장 10명 중
2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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