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안전한 세상 만들 거예요"
아무 탈 없이 안전하고 평안했냐는 뜻이 담긴 인사말인 '안녕하세요'. 안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대상 학교 안전교육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종이접기로 만든
직윤면체를
평평한 면에 이어붙이는
아이들.
네 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는
구조물이 완성되는데
그 위로 책을 하나 하나 쌓자
약한 부위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곧 쓰러집니다.
구조물 기초와
부실공사 위험성을
직접 살펴보는
체험활동 모습입니다.
해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학교를 직접 찾아 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엔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구윤준, 창원 봉덕초등학교 6학년
"안전신문고 깔아서 위험한 것들 보면 사진 찍어서 보내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뷰]
조휘언, 창원 봉덕초등학교 6학년
"앞으로 자연재해 같은 걸 예방하고 (시설물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다 찾아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와 돌봄학교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학교 안전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됩니다.
일상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대한
개념에 접근하고
사진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체험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까지
자연스레 숙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064913
김부영, 안전발전연구원 안전지도강사
실제로도 아이들이 '선생님' 하고 연락이 와서 '제가 이런 일이 있었을 때, 이렇게 대처했어요'하고 실제로 피드백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충분하게 아이들한테 인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안전교육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만 8천 명의 학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2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간 영남지역에 그쳤던 교육을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한단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중훈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실장
"최근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안전의식은 어린이부터 조기에 심어주는 것이 어른들과 관리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 수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
이번 학교 안전교육이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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