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확대되는 지역화폐..경제 활성화 마중물 될까
[앵커]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함양군의 경우 다음해 300억 원을 돌파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정부 역시 1조원이 넘는 예산을 지역화폐 지원에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시장부터 병원, 학원까지
지역 내 다앙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함양사랑상품권입니다.
함양은 인구감소지역과
특별재난지역 인센티브가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이달은 발행되자마자
모두 소진될 정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숙, 지리산함양시장 상인
"(저도) 참 구매하기가 쉽지않아요. 너무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객지에 있는 자녀분들이 모바일로 구매해서 간편 결제로 부모님들이 결제할거 대신 결제해서..."
[CG IN]
함양군은 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인근 지역보다
키우며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음해에는 규모가
300억 원을 돌파할 걸로
예상됩니다.
[CG OUT]
오르GO 함양 앱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등
다른 사업과의 연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동영,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주무관
"2026년도에는 20억 원을 증액헤 300억 원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특별한 날에 추가적인 할인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도 다음해부터
지역화폐 발행 지원에 1조
1천 500억 원의 거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다음으로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보조율을 가장 높게해
지자체의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의무화와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담은 법 개정안도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정부의 지원 기조에
힘입어 확대되고 있는
지역 화폐.
내수 진작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에
재정 부담이 커지는 만큼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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