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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늦어지는 공공기관장 인선..경남진주혁신도시는

2026-01-09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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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전국 공공기관의 수장 자리가 장기간 비어 있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전체의 약 4분의 1이 공석 상태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기관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내부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주요 기관들도 기관장 공백 사태가 길어지며 리더십 부재가 심각한 수준인데요. 공공기관 개혁 기조 속에서 인선이 늦어지고, 그 사이 사업 추진 동력까지 약화되고 있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이한준 사장이 물러나고
대행 체제로 전환된 LH.

이후 공모를 통해
후보까지 추려졌지만
임명 절차가 파행을 겪으며
사실상 재공모 진행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최근
LH사장 직무대행
사표까지 수리되며
대행의 대행 체제 운영이
현실화 됐습니다.

정부 부동산 대책에서
LH가 핵심 사업과
투자를 수행해야 하지만
현재 리더쉽이 부재한 만큼
주택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

[전화인터뷰]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LH 사업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그때그때 정책적인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실제로. 공급 정책이라는 게 예견돼 있다기보단 당장 주택시장 안정이란 목적 하에서 시기적으로 굉장히 짧은 기간을 부여해서 그 기능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있거든요."

경남진주혁신도시 내에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원장 자리 역시 공석입니다.

지난 2024년
신임 원장 공모 과정에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뒤
재공모가 결정됐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후임 원장이
정해지지 않아 1년 가까이
선임 원장 임기가
연장되고 있습니다.

일단 공모는 진행 중인데
원장 후보는 추려졌고
정부 결정만 남았습니다.

이밖에
한국한공우주산업 KAI 사장
자리도 반년 넘게 공백입니다.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
KAI 사천 본사 방문 당시
노조와 지역 정치인들이
시위에 나서
사장 부재로 경영 위기와
내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임 사장 인선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기관을 진두지휘할
수장 부재로
경영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들.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신설 등
개혁 의지까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기관장 인선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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