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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지방선거 여성 정치인 '유리천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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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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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들마다 청년, 신인 정치인과 함께 여성 정치인 참여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서부경남 정치권에서 여성은 여전히 상당수 유리천장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여) 지방자치시대에 여성 정치 참여.역할 확대, 여성 정치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6.13 지방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는
서부경남지역 여성 후보는 모두 23명.

(CG1) 현재 서부경남 6개 시.군
자치단체장 예비후보들 가운데
여성 후보는
황인경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유일합니다.

(CG2) 광역의원, 도의원 예비후보 34명 가운데
여성은 진주와 사천 각 1명씩,
전체의 6%에 불과한 2명입니다.
군 지역은 전무합니다.

(CG3) 기초의원의 경우
전체 시.군의원 예비후보들 가운데
12.7%인 20명의 여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각 정당들은 선거 때마다
여성 할당제, 여성 전략 공천 등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남성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나 조직력,
자금 부분 등에서 열악하기에
당 공천에서부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이 짙은 서부경남에선
여성 정치인의 진입이 더 녹록지 않습니다.

앞서 지역 여성단체들은
30% 이상 여성 후보 선정 규정 준수 등
기존 정치문화의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박혜정 / 진주여성회 대표
- "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부터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과감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에"
▶ 인터뷰 : 박혜정 / 진주여성회 대표
- "앞장서야 한다... "

특히 지방자치시대에
여성 정치인들의 장점을 살려
역할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여성 정치인 발굴과
역량 강화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백종국 /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여성 정치 신인들이 계속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여성 정치인들이 가지는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습니다."
▶ 인터뷰 : 백종국 /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디테일에 강하고 또 보다 더 정서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그래서 지역구민들과 더 긴밀한 참여의 통로를 만드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성별 당선율이
남성 43.8%, 여성 46.7%로
여성 후보의 당선율이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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