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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김조원 호' KAI, 1분기 흑자 전환..실적 호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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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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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올해 1분기 KAI가 매출액 6천412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여) 영업흑자는 작년 1분기 이후 꼬박 1년만인데요.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영비리 수사와
수리온 결함 의혹 등
악재가 겹쳤던
지난해 하반기 KAI.

3, 4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9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KAI의 날개가 꺾인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하단 C/G]
하지만 김조원 사장 취임을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올해 1분기 반등에 성공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갑니다. //

올해 1분기 KAI의
매출액은 6천412억원,
영업이익은 41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KAI는 수리온 결함 개선과
후속 양산 재개,
또 한국형 전투기 KF-X와
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사업이
본격화 된 부분이 실적 개선의
동력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미 국군과 계약을 체결해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개발 진척도에 따라
군과의 계약액 일정 부분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조원 / KAI 사장
- "(1분기 성과는) 사업이 정상화된 것의 영향이 60~70% 또 혁신에 따른 여러 가지 약간 방만했던 "
▶ 인터뷰 : 김조원 / KAI 사장
- "부분들을 타이트하게 조정하면서 온 게 10~20%, 그 외에 외생적 변수로 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올해는 특히 MRO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KAI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됐다는 분석입니다.

또 미국 고등훈련기
수출사업을 위해
T-50 기종의 최종제안가를
다음달 미 공군에 제출하고
태국 완제기 납품도 정상화시키는 등
수출 시장의 추가
확대도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군수사업의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기반으로
다목적 위성과 정찰위성 등에 대한
신규 수주도 예상됩니다.

▶ 인터뷰 : 김조원 / KAI 사장
- "KAI의 기초·기반은 튼튼하기 때문에 후반기에 가게 되면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잘 정리가 되면"
▶ 인터뷰 : 김조원 / KAI 사장
-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본부와 실을 절반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해
경영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개혁안을 추진해왔던 KAI.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 등
KAI의 주요 수출국이나
개발협력국가들의
정치적, 경제적 내부사정들과 함께
MRO 부지 보상가 인상 등 국내외
경영리스크들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고강도 혁신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20% 늘어난
2조4천734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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