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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 새로운 학군 신설에 시끌..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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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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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내년도 시행될 사천지역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개정안'을 놓고 일부 학부모들 사이 반감이 거셉니다.
(여) 사남면 소재 초등학생들이 인근 용남중 대신 사천읍의 사천중과 사천여중으로 진학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생긴 일인데, 박성철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사천교육지원청이
행정예고 중인 2020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군 고시'
개정안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기존 사천과 용남
중학구를 폐지하고
학교군을 신설하는 내용입니다.

[C/G]
중학구란
통학 상의 거리나, 교통과
기타 지역여건을 고려해
추첨 없이 특정 중학교에
진학하도록 설정된 구역을 말하고
학교군이란
특정 지역 초등학생을
추첨 방식으로 복수의
중학교에 진학하도록
묶인 구역을 말합니다. //

속뜻을 풀어보면
지금까지 사천과
용남 중학구에 속한
초등학교 졸업생 대부분은
거리 등 편의에 따라 학교를
선택해 진학해왔는데
앞으로는 일부 예외가
있긴 하지만 학군에 소속된
상당수 초등학교 졸업생이
추첨 형식으로 중학교를
배정받아 진학해야한다는 겁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특정 중학교의 과밀화
때문으로 학교별 균형있게
학생수를 조정해
학생수 편중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윤지원/사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팀장
- "특정학교 쏠림현상하고 황금돼지띠 초등학교 6학년 이후에 5년 정도 간에 중학생 학생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으로 인해서"
▶ 인터뷰:윤지원/사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팀장
- "용남중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 수가 급격하게 과밀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것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져서" [0610/]

이번 개정안의
영향을 받는 학교는
사천읍의 수양초등학교와
사남면의 사남초, 삼성초,
정동면의 동성초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당 30명 내외의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가
아닌 추첨에 따라 중학교를
진학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학군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내년도 용남중학교 1학년은
6학급 기준으로 한 반에 43명,
두 학급을 늘려 8학급으로
가더라도 한 반 3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하지만 일부
지역 학부모들은
사남면 소재 학생들이
사천중이나 사천여중으로
진학할 경우 통학거리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기대했던 교육 커리큘럼과도
차이가 날 수 있다며
학급을 추가 증설하거나
장기적으로 학교 자체를
신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류두길 / 사남초등학교 학부모회장
- "지역 안배를 조금 더 하고 개별 중학교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서 세밀하게 조정한다면 "
▶ 인터뷰 : 류두길 / 사남초등학교 학부모회장
- "추첨을 하지 않고 충분히 지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 [10 27 35 06]

사천교육지원청은
현재 학부모들의
반대의견을 포함해
기타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생각을 수렴하고 있는 단계로
이달 22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개정안에 대한 수정 또는
원안 가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적지 않은 반발 속에
추진중인 사천지역
학군조정이 어떻게
중지를 모아갈지
주목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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