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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국내 첫 도입 '24시간 닥터헬기'..경남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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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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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국내 복합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로 유명한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KAI를 찾아 닥터헬기 개조 과정을 참관하고 중증환자의 골든타임 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여)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시찰에 함께 했는데 경남지역에도 권역외상센터 구축과 함께 닥터헬기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KAI 항공기동에 들어선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KAI 관계자들로부터
닥터헬기 개발 과정과
계획을 듣고
본인의 경험을 살려
닥터헬기가 갖춰야 할
기능과 구조에 대해
조언하기도 합니다.

이 센터장이 KAI를
찾은 이유는
경기도와 아주대병원이
도입할 중증외상환자 이송용
닥터헬기의
개조와 도장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기존에
닥터헬기를 도입한 곳은
인천과 전남, 강원,
경북, 충남, 전북 등
여섯 곳이 있지만
야간에도 출동이 가능한
24시간 닥터헬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다음달부터 수원
아주대병원에 배치됩니다.

▶ 인터뷰 : 이국종/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 "야간이라고 해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 안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야간에 굉장히 심한 "
▶ 인터뷰 : 이국종/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 "중증외상환자가 분명히 많이 발생하고 있고 / 수백억 짜리 자산을 보유했으면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추는 게 맞겠죠." [11 07 44 18 / 11 08 28 25]

특히 헬기 뒷 부분에는
지난 설 연휴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병원을 지키다
집무실에서 숨진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콜사인인 'ATLAS'를 새겨
응급의료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국종 센터장과 함께
KAI의 항공기 제작과정과
닥터헬기 도장 현장을 시찰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지역에도 경상대병원에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면서
닥터헬기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 도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다 돼 있는 상태고요."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시기를 좀 앞당기기 위한 협의를 보건복지부와 진행 중입니다. " [11 02 57 29]

한편 닥터헬기
개조를 담당한
KAI측은 이번엔
외국산인 에어버스 기종으로
닥터헬기가 도입되지만
2021년 부터는
국산 수리온 의무후송헬기 기반
닥터헬기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U]
이를 위해 KAI는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장비와
야간운항을 위한
첨단장비를 장착하는 등
수리온을 민간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적절하도록
개조할 계획입니다. //

이후 아주대병원의
응급의료헬기를 대체하고
경남도의 주문까지
이어진다면
국내 권역외상센터들을
기점으로 보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조원 / KAI 사장
- "2021년에는 KAI가 만든 수리온이 경남의 닥터헬기로 아마 사용될 것으로 (믿고) 저희들은 오늘부터 준비하겠습니다. "
[10 58 04 12]

응급의료와 항공산업의
결정체인 하늘 위 응급실,
닥터헬기가 다음달
24시간 운용체계로
시범운영되면서
1분 1초가 소중한
중증환자들의
골든타임 연장의 길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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