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167만 명 다녀간 진주 10월 축제..성과와 과제는
[앵커]
올해 진주 10월 축제에는 약 16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예년보다 많아진 방문객으로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넘쳤는데요. 매년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는 축제이지만, 더 나은 축제가 되기 위한 노력도 요구됩니다. 김순종 기잡니다.
[리포트]
매년 진주의 유등과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진주 10월 축제.
올해는 추석연휴와
축제기간이 맞물리면서
167만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는 등
예년보다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진주를 찾은 관람객은
가을 하늘을 수 놓은
불꽃놀이와 드론쇼,
진주성과 남강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높인
유등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선영 선우상아, 경기도 평택시
"저희 지역에서 하는 불꽃놀이보다 규모가 너무 많이 크고, 또 너무 예뻤어요. 저희 지역은 유등이 없어서 (유등이 참 예뻐요.) 너무 예뻐서 다시 한 번 오고 싶어요."
167만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간 축제는
지역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축제장과 다소
거리가 먼 곳까지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지역 곳곳의 소상공인들이
매출상승 효과를 거둔 겁니다.
[인터뷰] 박미연, 진주교방한우·송화한정식 대표
"축제기간 때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 또 외국분들도 많이 오셨어요. 특히 유등축제 기간 동안에는 저희 매출이 거의 평소보다 한 1.5배 정도 그렇게 늘었고..."
진주시는
정확한 수치를 분석 중이지만,
10월 축제는
대략 수백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온 걸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우리 지역문화를 상징하는 유등이
더 많아져야 한다거나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
지역 대표 음식을
선보여야 한단 지적입니다.
[인터뷰] 오경훈, 진주시의원(국민의힘)
"(10월 축제에) 저희 지역색을 더 포함하는 행사들이 가미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유등에 있어서 진주의 콘텐츠들이 더 반영이 된다든지, 음식에 있어서도 진주의 교방문화를 접목해서 냉면이라든지, 비빕밥들 이런 것들을 좀 선보여서..."
[CG IN]
진주시는
얼마 전 문을 연
유등 콘텐츠
창작플랫폼 '진주빛마루'를 통해
지역문화의 상징을 담은 유등을 제작하고,
지역 먹거리 확보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보다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매년 시민과 관람객에게
진주의 멋과 맛,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는
10월축제.
진주와 경남은 물론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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