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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가을과 함께 찾아온 서부경남 10월 축제

2026-10-01

이지민 기자(easymi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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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을 맞아 서부경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축제 일정과 주요 볼거리를 이지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서부경남 곳곳에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축제가 이어집니다.

첫 축제는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막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입니다.

지난해 대형 산불과 수해로 열리지 못했던 축제가 2년 만에 다시 방문객을 맞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열흘 동안 '한방이 있는 산청, K-웰니스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조선시대 의료기관인 혜민서를 재현한 공간에서
한방 체험을 해보고, 체질에 맞는 약초를 직접 달여 마시는 '내 몸의 보약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함양에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함양산삼축제가 열립니다.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양삼 캐기와 순금 경품을 걸고 진행하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개막일인 7일에는 4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폐막일인 11일에는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밤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종수 함양군 산삼마케팅계장
축제장 내에 반입되는 모든 산양삼을 미리 철저히 검증하고 인증 태그를 부착해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내년도 함양 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와 함양의 관광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포식을 포함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습니다.

남해에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열립니다.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올해 퍼레이드는 방문객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애다 남해군 관광정책팀장
글로컬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 부스, 현수막, 홈페이지에 외국어 안내 기반을 마련했고, 3일 저녁마다 신나는 옥토버나이트를 짜임새 있게 구성했고, 독일 음료와 꽃팔찌 만들기, 독일 전통놀이 체험, 비눗방울, 아트풍선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년 41만여 명이 찾은 사천에어쇼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한 공군 공중전력의 시범비행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낮에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고, 밤에는 드론쇼와 불꽃쇼까지 만날 수 있는 서부경남의 10월.
가을 축제 현장에서 지역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SCS 이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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