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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R) 우크라이나에서 온 선물, 남해에 울려 퍼진다

2019-06-25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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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11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크라이나 악단 '체르니우치 필 하모닉'이 남해에서 국제교류 공연에 나섭니다.
(여) 이밖에 서부경남의 다양한 공연·전시 공연 소식을 문화가소식에서 전합니다. 김나임 기자입니다.

【 기자 】
웅장한 노래 소리를 받쳐주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

1902년 창단 돼
117년의 전통을 가진 악단,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입니다.

유럽 전역을 넘나들며
공연을 펼치고,
2003년부터 한국 순회 공연을
열고 있는 '필 하모닉' 악단.

올해는 남해에서 국제교류음악제
'행복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리베르탱고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곡들로 채워질 이번 무대에서는
남해합창단을 비롯한
국내 연주가들의 공연과 협연도
함께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행복 콘서트는
이번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볼체 콰르텟'의
초청공연이 펼쳐집니다.

하이든의 교향곡을 비롯해
부드러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6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사천의 토요 상설무대 '프러포즈'가
이번 주 토요일부터 개최됩니다.

29일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라틴댄스와 밸리댄스,
미스트롯 출신 가수들의
구성진 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29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립니다.

//

해와 달이 공존하고,
서울의 남산타워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한 폭에 담기는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그림.

경남예술고등학교
미술과와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의 작품입니다.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경남예고 학생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됩니다.

//

붓펜을 이용해 글자를
마치 그림처럼 표현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동아리
'남해 힐링 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
'내마음에 딴따라'가
29일까지 남해 평생학습관에서
마련됩니다.

문화가소식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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