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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시금치,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유통 대책회의도 열려

2019-11-14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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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인 시금치가 14일 새남해농협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농민, 중매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시금치의 풍년을 기원하는
안녕 기원제에 이어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해풍을 맞아 진한 향과 달달한 맛이 일품인
남해 시금치의 이날 경매가격은
벌크출하 1kg 기준으로
최저 570원에서 최고 4,620원에 거래됐습니다.

초매식에 이어
남해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해 시금치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위한
유통 대책 회의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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