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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온 가족이 즐겨요'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

2020-01-23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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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설 연휴 기간 지역 곳곳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여)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나들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조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해마다 명절이면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국립진주박물관.

올해도 설을 맞아
‘2020 설맞이 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설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으면
평소 해보기 힘든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같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판굿, 잡희공연으로 구성된
전통연희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준비됩니다.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0 설맞이 복나들이’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설 당일은
박물관이 휴관하기 때문에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민속놀이 체험만
가능합니다.

//

남해에서도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남해유배문학관은
그네타기와 투호놀이 같은
민속놀이와 더불어
쥐 북마크 만들기, 하얀쥐 포토존 등
경자년을 즐기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휴기간 중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쥐띠 관람객은 폴라로이드 사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는
‘2020 설날 한마당’은
24일과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립니다.


//
설 연휴 기간 함양박물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2층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계서원에 대한
기획전시도 마련됩니다.

함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통 민속놀이 무료체험마당은
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됩니다.


//

소설 '토지'의 배경인
하동 최참판댁도 설 연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중 최참판댁을 찾으면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떡메치기,
윷점 운세보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쉬는 날 없이
연휴 기간 내내 진행 되며,
설 당일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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