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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0-03-26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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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쓰레기 불법 투기 "제발 그만!”]
길을 지나다보면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 많습니다.

진주시 평거동의 한 빌라 앞도 마찬가지입니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쓰레기들.
그 속엔 먹다 남은 음식물도 뒤섞여있는데요.

이를 목격한 동네 주민이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이 쓰레기들을
보다못해 직접 정리했다며,
적어도 음식물은 분리해서
지정 장소에 버려주길 호소했는데요.

(댓글CG)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법 투기 현상이 심각해
큰일이라고 말하며,
쓰레기를 직접 치운 글쓴이를 향해
박수를 보냈습니다.

[당분간 꽃 구경은 자제하는 게 어떨까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지만, 봄철을 맞아
꽃 구경 가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사천의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도
주말이면 사람이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이에 사천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당분간 선진리성 방문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댓글CG)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가고 싶은 심정이 크지만,
참아야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주의해주세요”]
이웃 간 갈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엔 폭행.살인까지 이어질만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을 몇 시까지
이해해야 하냐는 질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쓴이는 윗집에서
새벽 한 시까지
쿵쿵거리는 건 심하지 않냐며
울분을 토했는데요.

(댓글CG)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공감하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댓글CG2)
또 일부 누리꾼들은 10시 이후의 소음은
민폐라고 말하며
서로 조심하자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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