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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10년 전 서부경남

2020-05-21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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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8일


[10년 전, 고속도로 공사구간 침수]

흙탕물이 빠른 속도로 모입니다.
경찰이 나서서 물줄기를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세찬 물줄기는 곳곳에서 흘러 굴다리 밑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굴다리를 지나가려던 차가 멈칫하며
후진합니다.

침수지역 건너편입니다.
이곳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양수기가 있기는 하지만 작동이 되지 않아
물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침수구역은 벌써 성인의 발목을 넘었습니다.

주민들은 침수사실을 시청과
고속도로 건설사에 알렸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전춘야,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시도 고속도로 건설사도 아면)이게 누구 책임이고
아무도 책임이 없는거야 (책임을 안 지겠다고 하면) 동네사람들이 해야 되는데,,
도로는 건설사가 공사를 해놓고,..)

2010년 5월 19일
[김포 대신 제주 노선 신설했던 아시아나]

아시아나 항공이
사천-제주 노선을 신설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는
7월 사천-김포 노선을 폐지하는 대신
사천-제주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사천-제주 노선은
160석 규모의 비행기로 금요일과
일요일에 주 2회 운행됩니다.

2010년 5월 20일
[10년 전, 아파트분양권 사기 ‘덜미’]

이미 분양된 아파트분양권을 담보로
사기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진주경찰서는 47살 이 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미 팔려나간 아파트분양권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구 모씨에게 14억 1000만원을 가로채는 등
2007년 10월부터 1년 동안
6명에게 모두 28억 여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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