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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07-27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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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청원, 마감 임박]


지난달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가해 학생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동참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숨진 학생의 학부모가
사천 출신이어서
지역에 가까운 지인이
많았던 건데요.

누리꾼들은
유가족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현재까지 국민청원 참여자는
20만 명을 넘기지 못했는데요.

정부의 답변을 듣기 위해선
다음달 5일까지
20만 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심화분 옆에도 불법투기.."양심은 어디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인도 한 켠을 뒤덮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틈 사이를
들여다보면
자그마한 나무가 심어진
화분이 놓여있습니다.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설치되는 양심화분인데요.

양심화분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화분 곁으로
쓰레기가 버려진 겁니다.

이 근처를 지나던 사천시민.

불법 투기 과태료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양심화분까지 있는데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도
글쓴이에게 공감하며,
시민의식을 아쉬워했습니다.

[하동에서도 오토바이 굉음에 '고통']
일부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달려
진주 경찰과 유관기관들이
단속에 나섰다는 소식,
저희 뉴스인타임에서
전해드렸었는데요.

하동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오토바이 소리에
고통을 호소하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하동의 좁은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차량을 추월하기까지 하는
오토바이를 보고
아찔하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시끄럽게 다니는 오토바이 탓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하며
단속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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