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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대장동 공방·철도 안전 부실..오늘의 국감 이슈는

2021-10-12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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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올해 국정감사 2주 차를 맞아 12일 국회 상임위별 감사가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여) 서부경남 출신 박대출, 강민국, 하영제, 김태호 의원의 주요활동을 정리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은
권익위가 청탁금지법 적용에
일관된 기준을
세워야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즉각
고발조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김씨가 언론인 신분으로
사업 관련인과 함께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
천문학적인 배당금
수익을 얻은 것이 밝혀졌지만
권익위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강민국/국회의원 (국민의힘/진주시을)
- "언론인의 신분으로서 이러한 지금 우리가 법 2조에 이야기하는 금품 등에 해당되는 일체 재산 상의 이익에 다 해당되는 거에요."
▶인터뷰:강민국/국회의원 (국민의힘/진주시을)
- "이것을 국민권익위에서 전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고발조치를 안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이에 대해 권익위측은
직권조사는
불가능하지만 신고가
들어올 경우 법령과 규정에 따라
처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 환노위원장으로
국감을 이끌고 있는
박대출 의원은
조율자 역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 상임위가 이른바
대장동 블랙홀 국감 여파와
각종 팻말 부탁 등의 이유로
수시로 파행되거나
지연됐지만,

환노위의 경우
박 의원의 균형감 있는
진행으로 파행 없이
현안 중심의 국감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대출/국회의원 (국민의힘/진주시갑)
- "대장동 의혹문제는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될 그래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할 문제라고는 생각하고..."
▶인터뷰:박대출/국회의원 (국민의힘/진주시갑)
- "국회는 선례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회의는 일단 진행을 하고요. "

///

국토위 국감에 앞서
철도 관련 기관의
하자 관리 행태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토위 소속 하영제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C/G]
하 의원은
최근 6년 간 철도 관련 기관에서
발생한 하자는 총 9,460건이고,
이 중 현재까지 보수가 이행된 건은
5,299건으로 전체의 56%에
불과하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

외통위 김태호 의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일정으로
유럽 7개국 공관 대상
현지감사 일정을 소화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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