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도민체전, 서부 4개 군 뭉쳤다..2027 공동개최 시동
【앵커멘트】
2027년 경남도민체전의 무대가 서부경남 4개 군으로 확정됐습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손을 잡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철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경남 체육인들의 최대 축제
경남도민체전.
진주를 떠난 성화는
오는 2026년엔
창녕과 함안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2027년.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산청·함양·거창·합천.
서부경남 4개 군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김해와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
경남도 체육회 이사회는
지난 1일 서부경남 4군의
공동 개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4개 군이 공동으로
도민체전을 치르는 건
전국 최초입니다.
공동 유치 확정 이후,
4개 군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곳은 산청군청.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첫 실무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각 군이
36개 종목을 분산 개최하고,
선수단 숙박과 수송,
안전 대책 등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
이를 위해
경기장 실태조사와
시설 정비 방안이
가장 먼저 논의 됐습니다.
[인터뷰]
임순행/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장
육상에는 이제 저희들이 하려고 하면 공인 인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공인 인증 혜택 준비 과정이라든지 또 기존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또 예산 확보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
행정 협의체 구성과
각 지자체 체육회 간
정보 공유도
관건으로 꼽혔습니다.
가장 큰 과제는
예산과 인력 확보.
국비 지원을 위한 전략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인터뷰]
김은영/신성범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조금 더 적극적으로 군과 협의해가지고 공모사업쪽에 준비를 하려고 이 부분은 특히 문체부쪽에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각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 내용을 바탕으로
종목별 경기장 현황 파악과
숙박·수송 등
인프라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회의선
폐교부지를 활용한
스포츠 인프라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 체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 됐습니다.
4개의 지역 이름을
함께 내건 도민체전.
공동 유치가
공동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남은 2년이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SCS 강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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