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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 신규 입주 아파트, 초등학교 배정 놓고 반발

2025-07-07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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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천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는데 초등학교 배정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주민들은 교육지원청이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은 다른 아파트의 형평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혀 갈등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강진성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사천 용현면의 한 아파트.

천 세대가 넘는 이 아파트의
초등학교 배정은
사남면에 있는 사남초등학교입니다.

(CG)
이 아파트의 행정구역은
용현면이지만
교육지원청은
근거리 배정 원칙에 따라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같은 지역의
다른 아파트 사례를 들며
용현면에 있는 학교도
진학을 선택할 수 있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

▶ 인터뷰: 김인숙 /사천 스카이마리나 예비입주자대표회의 대표
주소지는 용현초등학교인데 왜 사남초등학교로 일방적으로 가야 되냐 용현초등학교로도 갈 수 있게끔 공동 학군으로 지정해 달라 그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교육당국은
공동 학군 지정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용현초등학교 학생에겐
중학교 진학시
용남중학교 선배정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CG)
올해 용남중학교 입학생 230여명을
분석한 결과
가장 우선권이 있는
다자녀 학생이 44%로
가장 많았고
지역 선배정 역시 27%로
적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60여명의 일반 정원을
놓고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192명이 지원,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학교 선호 현상으로 인해
일부 아파트의 선배정을
폐지하는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 인터뷰: 김영오 / 사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담당
사천지역 내 균형적인 학생 배치를 지금 고려를 해야 되는 입장입니다. 특정 공동주택 위주의 지금 선배정 운영이 향후 더 어렵다 이런 생각이 지금 많이 하고 있어서 점진적으로 선배정을 축소를 해 나가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동일 학교군에 있는
공동주택은 형평성을 고려해
중학교 배정시 모두 추첨 방식으로
하겠단 입장입니다.

이렇다보니
특정 중학교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선
나머지 학교도
선호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인터뷰: 강명수 /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장
교육지원청에서 용남중학교가 왜 이렇게 선호를 하는지 좀 보고서라도 하나 만들어서 그런 것을 발판으로 사천여중이나 사천중학교, 인근에 중학교도 그런 모범 사례를 본받으면 학생들이 조금 더 분산되지 않겠나...
////

일각에선
등하교 시간 시내버스 증차 등
사천시 역시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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