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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세계로 나가는 시골 아이들..금반초, 에티오피아 대장정 추진

2025-07-08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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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작은 학교 금반초가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탐방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해 8일 금반초에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가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니는 학생이 20명이
채되지 않는 함양군 휴천면의
작은 학교 금반초.

8일 이곳에 데씨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방문했습니다.

오는 11월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금반초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대사는 한국전쟁때부터
이어져온 양국의 우정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전했고,

▶ 싱크 : 데씨 달케 두카모 /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 모든 인류의 기원이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에티오피아에 오게 되면 집으로 돌아온다는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학생들도 선물을 전달하며
화답했습니다.

▶ 싱크
-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준비한 머그컵과 함께, 오늘의 기억이 오래 남길 바라겠습니다.

금반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에티오피아의
문화와 언어를 공부하며
9박 11일간의
탐방을 준비해왔습니다.

희망 진로에 따라
팀을 나누고, 만나고 싶은
인물과의 인터뷰와
일정 등 여행 계획 전반도
직접 구상하고 있습니다.

6.25 참전용사부터
에티오피아에서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국기원
사범까지 다양한 인물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김라음 / 금반초 5학년
- 팀별로 나눠서 저는 에티오피아의 문화와 생활을 연구했습니다. 가게 되면 에티오피아 학교에 직접 가서 학교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보고...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삶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 싱크 : 백종필 / 금반초 교장
-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참된 사람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금반초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해에는
선진국 대상 탐방을
추진할 방침.

도시에 비해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SCS 김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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