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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학교 배정, 주민 갈등으로.."용남중 학급 늘려야"

2025-07-14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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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현면의 학교 배정을 놓고 주민과 교육당국의 의견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용남중학교의 학급수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학교 배정 문제를 놓고
사천 용현면 스카이마리나 주민과
교육지원청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용남중학교 학급 증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급수를 늘린다면
학교와 가까운
용현면은 물론 사남면 상당수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단 겁니다.


▶ 인터뷰: 김인숙 / 스카이마리나 예비입대위 대표
아이들은 좀 가까운 거리로 근거리로 갈 수 있게끔 보장해 달라는 게 저희의 마음이고요./ 다른 아파트 아이들도 충분히 더 원하는 학교로 친구들하고 헤어지지 않고 적응을 잘 할 수 있게끔...
///


용남중학교는
현재 시설만으로도
내년에 2개 학급을 늘리는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립이라는 점에서
교육청이 호응을 해 줄 지는 미지숩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당국이
용현면에 있는 공동주택에
용현초등학교를
배정하지 않는 것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중학교 선배정 문제에 매몰돼
작은학교 살리기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때문입니다.

사남초등학교는 학생수가
900명이 넘지만
용현초는 5분의 1수준인
190명에 불과합니다.

이대로 둘 경우
100년 역사의 학교가
몇 년 후면 사라질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자역주민은 물론 동창회 조차도
신규 아파트 학생의
전입학을 희망하는데
교육당국이 못해 줄 이유가
뭐냐는 겁니다.


▶ 인터뷰: 강명수 / 사천시의원
행정이라는 게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자꾸 좀 뭐랄까 조금 미적거린다 그렇게 볼 수 있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좀 적극적인 행정을 좀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학교 배정 문제는
지역 아파트 간
감정대립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스카이마리나 주민들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공격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스카이마리나 예비입대위 대표
(저희가) 이기주의 집단은 아닙니다. 집값 올리려고 그렇게 한다 이런 말씀들이 많이 오해를 하시는데 그런 오해는 전혀 안 하셨으면 좋겠다. 단 한 번도 스카이마리나만 보내달라고 요구한 적이 교육청에 없습니다.
///


한편 교육지원청은
용남중학교 정원 확대 요구에 대해선
다른 학교 인원을 축소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사천지역 중학교 학교군 조정 심의는
주민설명회를 한차례 더 가진 뒤
진행할 계획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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