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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안전하고 풍성하게"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2025-09-25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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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간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추석 명절. 도민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을 위해선 보다 꼼곰한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겠죠. 남경민 기자가 이번 추석 종합대책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먼저
경남도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이
주요 성수품 품목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매주 경남도 홈페이지에 공개해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합니다.

[CG1IN]
9월 4주차 시 단위의 경우
사과 10개에
평균 약 3만 1,800원
국내산 삼겹살 100g에
평균 2,780원,
갈치 1마리에
평균 9,1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CG1OUT]

여기에 10월 2일까지
성수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실태 점검에 나서
물가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꾀합니다.

전통시장
소비촉진 대책도 이어집니다.

일부 시장에선 10월 9일까지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되는데
서부경남에선
진주 서부·중앙시장과
산청시장 3곳이 포함됐습니다.

[CG2 IN]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려
지정 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서부경남에선 10개 시장이
환급행사에 참여합니다.
[CG2 OUT]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도내 2만 8천여 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한 끼 9,500원 기준
급식이 지원됩니다.

또 연휴 기간
다중밀집지역 이상동기
범죄 예방 순찰이 강화되고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 비상진료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지역마다 열리는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10월 9일까지 관광지와
유원·숙박시설 등 약 1,500곳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집니다.

[CG3 IN]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해,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등
서부경남 대표 축제는 물론
고성과 의령 등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CG3 OUT]

이밖에
원할한 교통을 위해
도내 152개 시외버스 노선이
임시 증회되거나 우회되며 ,
일부 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운행시간이
연장됩니다.

[기자]
추석맞이에 분주한
지역민과 지자체들.

긴 연휴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기대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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