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호국정신, 진주의 자산이 되다
[앵커]
날이 갈수록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진주 원도심 일대. 진주시는 호국정신, 진주정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간 확충으로 활기를 불어넣겠단 계획입니다. 진주의 호국정신을 활용한 호국관광테마를 엿보는 마지막 기획기사, 김순종 기잡니다.
[리포트]
날이 갈수록
비어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는
진주 원도심 일대.
진주시는
활기를 되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진주의 역사와 정신을 활용한
공간 확충입니다.
시는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원도심 곳곳에
진주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호국마루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와
외성벽 등의 유적을 통해
원도심을 찾는 이들을
늘려가고 있고,
진주의 참어른으로 불리는
김장하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
남성당교육관은
지난해 말 문을 연 이래
2천 명 넘는 방문객 유치로
원도심에 인구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00:09:37~48 // 00:10:01~07
[인터뷰] 김해솔, 진주시 진주성관리팀 학예사
"지역 외에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분들이 와서 찾고, 그들이 모르는 진주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갈 수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진주대첩 당시
군사수단이자 통신수단으로 쓰인
유등을 소재로 한
유등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을 설립했고,
야사를 통해 전해지는
비거를 주제로
망경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철도문화공원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의 역사와 정신을 소개 할
진주역사관 건립 사업도 착착 진행되며
호국정신은
원도심을 살릴 중심 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00:13:41~59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사업들이 완료되면) 진주 구도심을 걸어다니며 관광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생기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냥 단순히 '점'을 보는 관광에서 '면'을 보는 관광으로 확대가 되고..."
천년고도라 불리며,
삼국시대는 물론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이었던 진주.
시대를 거치며 전해져 내려온
진주의 역사와 정신은
이제 진주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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