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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박동식 사천시장 재선 성공..사천시의회는 6대 6 갈려

2026-06-04

김상엽 기자(sang94@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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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사천 지역에선 국민의힘 박동식 후보가 사천시장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도의원 2석은 모두 새 인물로 교체됐지만, 정당 변화는 없었는데요. 시의원의 경우 비례대표까지 포함해 6대 6,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절반씩 나눴습니다. 김상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열하게 진행된 6.3 지방선거.

사천 지역에선 유권자 9만 4천여 명 가운데 6만 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5.7%로 집계됐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박동식 후보가 사천시장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CG1 IN]
박동식 당선인은 4만 8백 80표를 얻어, 67.05%의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의 2만 86표, 32.95%를 2배 넘는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CG1 OUT]

박 당선인은 선거 전날, 모친상으로 인해 캠프가 아닌 빈소에서 당선 소식을 들었습니다.

[CG2 IN]
언론에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우주항공산업 도시 완성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사천의 역사를 세워 달라는 위대한 사천시민의 뜻" 이라며 "침체된 경제력 회복,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 3대 광역 교통망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G2 OUT]

도의회에 처음 입성하게 된 두 후보는, 모두 사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점이 특징입니다.

[CG3 IN]
도의원 제1선거구는 국민의힘 김규헌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황재은 후보와 진보당 김동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최갑현 후보가 진보당 이상헌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습니다.
[CG3 OUT]

비례대표까지 합쳐 모두 12석인 사천시의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6석, 국민의힘이 6석으로 정확히 동률을 이뤘습니다.

[CG4 IN]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서연 후보와 국민의힘 강석모, 진배근 후보.

나 선거구, 민주당 최용석, 박병준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애 후보.

다 선거구, 민주당 최동환 후보와 국민의힘 박도희 후보.

라 선거구, 민주당 여지훈 후보와 국민의힘 김경숙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비례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숙 후보와 국민의힘 노숙자 후보가 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CG4 OUT]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대6 동률을 이룬 만큼, 의회 원 구성을 둘러싼 협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의장단 구성과 상임위 배분 등을 놓고 양당 간의 협의가 이뤄질지, 갈등 양상을 보일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한편,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된 최다선 의원은 민주당 최용석, 최동환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애 후보 등 3선 의원 3명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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