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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사천시장, '협력 강화' 한 목소리

2026-06-11

김순종 기자(how2rea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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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상 동일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진주시와 사천시. 두 도시 간 협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데요. 민선 9기 시장에 당선된 두 현직 시장이 협력을 강화하겠단 입장을 연이어 표명하고 있습니다. 김순종 기잡니다.

[앵커]
우주항공도시를 꿈꾸는 진주시와 사천시.

사실상 생활권이 동일한 두 도시는 우주항공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간 양 시는 진주-사천 간 시내·시외버스 무료 환승 정책을 도입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지만, 광역소각장 설립 논의 등에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해 갈등을 보였습니다.

그런 두 도시가 최근 협력을 강화하겠단 입장을 연이어 드러내고 있습니다.

거론되는 분야는 광역소각장 설립 논의부터,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신설까지 다양합니다.

두 도시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먼저 공식화한 건 지난 지방선거 기간 진주-사천 경제동행시티 추진을 언급했던 박동식 사천시장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동식, 사천시장(지난 8일)
(진주-사천 간) 경제동행시티 이것은 지금 어느 후보가 (진주시장이) 되든 마찬가지, 할 수 있습니다. 광역 쓰레기 소각장 문제, 또 국도 33호선... 얼마든지 타시(진주) 단체장과 같이 의논할 수 있습니다.

11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같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열린 자세로 사천시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우주항공산업 육성, 진주-사천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신설, 광역 쓰레기 소각장 문제 등은 양 시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입니다.

그간 두 자치단체장 간 불협화음이 있는 것 아니냔 목소리도 있었지만, 민선 9기 시장에 나란히 당선되며 협력 강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두 사람.

지난 10일 실무진 간 첫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두 도시가 만들어낼 공동 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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