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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국립창원대 "사천캠퍼스, 경쟁력 갖춘 대학으로 조성"

2025-06-23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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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와 사천시가 올해 사천에 임시 캠퍼스를 개교한데 이어 본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 프랑스 툴루즈의 대학 같은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국립창원대가
사천캠퍼스 조성 계획을 내놨습니다.

용현면 통양리에 조성될
캠퍼스는
글로컬 첨단과학기술대학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국립창원대와 사천시는
지난해 시작된
캠퍼스 계획을
최대한 빨리 가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민원 / 국립창원대 총장
본캠퍼스를 반드시 개교해서 그 부분에서 완결되는, 추진력의 성과가 완료되는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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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 / 사천시장
우리 시에 빠르게 본관이 형성되어서 여기서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

우주항공복합도시가
프랑스 툴루즈를
모델로 하고 있는만큼
캠퍼스 운영도
툴루즈의 대학을 모델로 삼았습니다.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자체와 관련기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캠퍼스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 서금택 / 마스터플랜 용역사 대표
(프랑스) 툴루즈에 포커스를 뒀습니다. 이 도시와 우리대학이 툴루즈 모형으로 같이 같다면 옆에 있는 대학과의 차별화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도 했고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툴루즈에서 도시가 어떻게 성장하고 또 대학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면밀히 검토했고...
////


캠퍼스 조성은
이르면 내년부터 2038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강의실이 들어 갈
건물 2개동을 먼저 착공하고
이후 기숙사와 부대시설을
건축할 계획입니다.

학교 부지를 사천시가 제공하는만큼,
도서관과 체육관 등
일부 시설은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 이인기 / 마스터플랜 용역사 소장
마지막 3단계에서는 글로벌 융합단지로서 전면단지를 조성하고 본관이나 지자체가 쓸 수 있는 시설까지 (만들게 됩니다.)
////

시는
현재 농경지로 되어 있는 부지를
오는 8월 교육부지로 변경해
창원대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국립창원대는
사천캠퍼스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부총장급 캠퍼스로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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