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역대급 추석 연휴.."경남 10월 축제와 함께"
[앵커]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른바 역대급으로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을 정도로 긴데요.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을 축제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서부경남 10월 축제 일정을 김상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건,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젭니다.
맥주와 소시지, 퍼레이드 등
이국적인 맛과 멋이 가득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펼쳐집니다.
하동 북천면엔
화려한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핑크뮬리와
꽃길, 터널 등
포토존도 가득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2일부터 19일까지,
총 18일간 열립니다.
물과 불, 빛이 함께 하는
세계인의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도
오는 4일부텁니다.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
"POWER of KOREA"라는
슬로건으로, 진주 전역을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유등축제 기간 중인
오는 10일 개막할 예정.
특히 개천예술제는
지방문화예술제의
효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예술 경연과
뮤지컬, 가장행렬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듭니다.
진주의 세 10월 축제는
모두 오는 19일
막을 내릴 예정.
[CG IN]
인근 의령과 고성, 거창에서도
각각 꽃축제와
공룡 엑스포 등이 열려
10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CG OUT]
서부경남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맥주축제와 가을꽃 축제,
유등축제.
7일간의 긴 추석 연휴엔
서부경남 10월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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