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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청군수 선거, 누가 뛰나

2026-02-06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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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산청지역 후보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산청은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김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 텃밭 산청군은
본선보다 예선인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더 치열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민선 1기 권순영
군수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보수 정당 후보가
군수를 역임했습니다.

보수 진영 후보로는
3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유명현 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최근 군수 출마를
공식화하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판기념회도 열었는데
28년 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지난 2022년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 경선에서 낙마했던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도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출판기념회 대신
온라인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SNS를 활용한 유세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농어촌 기본소득 미신청을 언급하며
현 이승화 군수 체제에
견제구를 던지는 한편,

통일교와 공천뇌물 쌍특검 등
국민의힘의 주요 이슈에
대한 1인 시위를 펼치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승화 현 산청군수도
현직 프리미엄과
체육회 기반 지지세를 바탕으로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근 SNS를 통한
활발한 군정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꾸준히 대립각을
세워온 최호림 산청군의원이
출마할 계획입니다.

군의원 가운데 유일한
민주당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최재원 전 사천부시장도
산청군수와 경남도의원을
두고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본선보다 치열한 당 경선,
보수 색채가 짙은 지역 특성.

양 진영의 후보 모두
각자의 고민을 끌어안은 가운데,
어떻게 풀어나가는 지에 따라
6·3지방선거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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