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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KAI-KTL 협력 강화..K-방산 경쟁력 높인다

2026-03-10

남경민 기자(south@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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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으로 K-방산의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죠.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중동지역이
화약고로 변하며
크게 요동치고 있는
국제 정세.

우리 경제도
에너지 안보 위기와
물류 차질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위기 속에서
K-방산은 오히려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공권 확보와
방공체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실전 경험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무기체계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겁니다.

특히 T-50 고등훈련기와
FA-50 경공격기 등
군용기를 수출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KAI는
차세대 전투기 KF-21
양산기 출고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경은, KAI CS센터 전무
"국지전이나 전쟁이 상시화되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각 국가마다 국방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KAI가 생산하고 있는 FA-50이나 KF-21, 수리온에 대한 부분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KAI의 항공기 수출 지원
파트너로 나섭니다.

항공기의 경우
품질 유지를 위한
꾸준한 정비와
관리가 핵심인데,
여기에 쓰이는 다양한
장비의 정확도 검증,
즉 교정작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항공기 수출에 더해
유지 보수에 필요한
기술지원 체계까지 갖춰지는 만큼
품질 신뢰성 확보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문재택, KTL 산업표준본부 본부장
"수출국 군에서 장비를 정상적으로 자체 운영할 수 있도록 장비 교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전반적인 적합성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각종 매뉴얼과 시스템을 제공하는 역할을..."

앞으로 KTL은
항공체계구축센터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K-방산 수출
지원폭을 넓힌단 계획입니다.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커지고 있는 K-방산 수요.

한국이
단순한 수출 강국을 넘어,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방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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