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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선거 전 마지막 회기..사천시의회 5분 발언·시정질문

2026-04-10

김상엽 기자(sang94@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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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9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가 10일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선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각종 조례안·건의안이 처리됐고, 또 사천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됐습니다. 의원별 5분 자유발언과 시정 질문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제29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9일간의 회기로 열리며 본회의마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김민규 의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유치의 결정적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현장발언] 김민규, 사천시의원(국민의힘)
"에어쇼의 산업전 전환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한 실증 무대가 되어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진흥원의 핵심 기능을, 우리 사천이 이미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최동환 의원은 중동전쟁 여파로 지속되는 유가 상승에 대해 어업용 면세유 차액 지원, 상하수도 할인 등 사천시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현장발언] 최동환, 사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어업용 면세유 차액 지원 폭을 과감하게 확대해 주십시오. 둘째, 소상공인 및 저소득 시민을 위한 경영 안정 자금 확대와 긴급 생계 지원 등 민생 안전 지원금 확대를 요청합니다."

구정화 의원은 인근 진주나 하동, 산청의 사례를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천'을 위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현장발언] 구정화, 사천시의원(국민의힘)
"도내 상당수 지자체들은 이미 '필요한가'를 넘어 '어떻게 설치하고 운영할 것인가'라는 실행 단계로 들어가고 있는데, 사천은 추진은커녕 수요 조사에서 추진하겠다는 희망조차 내비치지 않았습니다."

시정질문도 진행됐습니다.

박병준 의원은 사천시 주관의 농업인의 날 연계 '가래떡 데이' 행사 추진과 유치원 간식비 지원 격차 해소, 사천읍 덕진봄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동식 사천시장이 답변에 나서 추경을 통해 가래떡 데이 사업비를 편성하고 간식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통학로 안전 문제를 두곤 당장 도로 확장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선유도봉을 추가 설치하고, 추후 고정형 단속 CCTV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기에선 전체 29건의 제출 안건 가운데, 28건은 원안 가결됐고, 사천시 기업·투자유치 조례 개정안은 수정 가결됐습니다.

앞서 제2차 본회의에서는 1조 22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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