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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지역기업 활력기업 1호 가설안전이엔씨

2026-06-11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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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국 곳곳의 공사 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공사 속도만큼 안전 체계 구축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진주에 시공 전 과정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역기업 활력기업' 캠페인. 첫 번째 기업으로 가설안전이엔씨를 만나보겠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거 작업 도중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거더 침하 등 사전 붕괴 징후가 있었지만 적절한 안전 조치가 없어 화를 키웠습니다.

한국의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은 OECD 주요 10개국 중 두 번째에 달합니다.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초고속 경제 성장의 이면에 부실한 안전 시스템이 있는 겁니다.

진주의 한 건설 안전 업체.

건설 현장 사진을 올리자 AI가 위험 요인과 관련법, 대책까지 알려줍니다.

지난 기록들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업체는 건설 재해예방을 총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수작업으로 이뤄져 생기는 공사 현장 안전의 헛점과 비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성, 가설안전이엔씨 대표이사
"압축성장과 안전을 지키려고 하는 시스템·제도 이 부분에 괴리감이... 대부분이 서류화돼 있는 부분인데 이것을 디지털화시켜서 내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점검하는..."

법에 따른 각종 안전진단과 교육, 비계 설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택부터 공공기관·국가 유산까지 다양한 현장의 시공을 책임졌습니다.

교육에서는 작업 수행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VR을 활용합니다.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부의 건설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업체는 앞으로도 건설 안전 전반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업무 효율화에 공을 들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준성, 가설안전이엔씨 대표이사
"양질의 데이터를 빨리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종사하는 분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과정을..."

한편 서경방송은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목표로 경남일보, 진주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활력기업(氣U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경제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지역 강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올해는 경남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협업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방송과 뉴미디어 등을 통해 매주 1곳의 기업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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