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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바다케이블카 100만 명 찾을 것"...숙박시설은

2017-11-03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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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공정률 75%를 보이며 외관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여)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 관광객들도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에 대한 정책적인 접근은 어디까지 와있을까요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류장과 지주 10여 곳에서
기초작업과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 공사가 한창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와 각산에
구동드라이브 휠 설치가 마무리 되는 등
75%의 공정률을 보이며
외관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내년 3월 개통에
대해 자신하며
연간 100만 명 안팎의
관광객들이 바다케이블카를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의회를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 특화지구를 포함한
케이블카 주변 숙박시설 구축에 대한
제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철용 / 사천시의원
- "저예산과 저비용으로 숙박시설을 해결하는 최적의 수단으로 판단되고, 케이블카 인근 마을의"
▶ 인터뷰 : 정철용 / 사천시의원
- "소득 향상과 관광도시 사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게스트하우스 빌리지 특화지구"
▶ 인터뷰 : 정철용 / 사천시의원
- "조성사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
[00 19 20 00]

이에 대해 사천시는
도심재생이라는 큰 틀에서
숙박 관련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대방동 군인숲 일대
옛 양계단지 마을을
정부 공모 사업에 응모해
게스트하우스형 특화지구와 유사하게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

또 각산휴양마을 조성과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숙박시설 확대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한재천 / 사천시 산업건설국장
- "각산 휴양마을 조성사업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 인터뷰 : 한재천 / 사천시 산업건설국장
- "다각적인 방법으로 (숙박시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옛 양계단지 마을을 도시재생사업과
▶ 인터뷰 : 한재천 / 사천시 산업건설국장
- "연계한 '게스트하우스 빌리지 특화지구' 조성사업과 유사하게..." [00 35 18 00]

기존의 풍부한 관광인프라에
더해 바다케이블카 운행으로
지역 경제 도약기회를 엿보는 사천시.

관광객의 동선과 심리를 반영한
숙박 인프라를 통해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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