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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R) 공기관 채용·인사 비리 단속 "공정사회 구현"

2017-11-15

김성수 기자(lineline2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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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공공분야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채용·인사 비리가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경찰이 채용·인사 비리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여) 진주경찰서도 이에 발맞춰 지난 1일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단속한다는 방침인데요. 오늘은 진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정진영 수사관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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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진영 수사관님, 안녕하세요. 시청자분들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 네, 최근 국감에서 일부 공공기관의 채용·인사 비리가 드러났는데요. 채용·인사 비리, 어떤 게 있을까요

(남) 실제로 경남지역이나 공공기관이 많이 입주한 진주에서 채용·인사 비리 사례가 적발된적이 있습니까

(여) 그렇다면 단속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남) 끝으로 이번 특별단속에서 공익신고의 역할도 클 것 같은데요. 공익신고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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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찰이 전방위적으로 연말까지 공기관 인사 채용 비리 특별단속을 진행하는데요. 특히 진주의 경우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많아 그 의미나 역할이 더 클 것 같습니다.
모쪼록 철저한 단속과 처벌로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 서주시길 바랍니다. 수사관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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